여름 준비용 양념장 두가지

양념장 두가지, 초고추장, 간장 양념장 레시피

초고추장 간장 양념장 … 어제 이 양념장 두가지를 넉넉히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두었지요. 남편이 회사 가는 날은 점심에 나 혼자 대충 찾아 먹는데 외국인과 살다 보니 밥 안하는 날도 많아서 찬밥도 금싸라기 밥일 때가 있어요. 더군다나 저녁 상은  남편 음식 제 음식 두가지를 요리해 차려 먹거든요.제일 수월한 것이 한그릇 요리인 이유가 반찬 이것 저것 만들어 놓지 않아도 되고 한 가지 요리만 몰입해 뚝딱 만들어 먹고 치우면 되니 냉장고 차지도 않하고 먹는 입이 나 하나라 남아서 쉴 걱정도 없고 좋더라고요. 특히 여름에는 더운데 부엌에서 시간 오래 보내기 싫어서 국수든 밥이든 후다닥 요리 끝나는 간단한 한 그릇 요리로 자주 해결합니다. 같은 한그릇 요리라도 겨울엔 오래 끓이고 푹푹 고아주는 음식이 대부분이죠.

밥 하면서 콩나물을 한 뭉치 넣든가, 해물을 손질해 넣든가 해서 먹을때 간장 양념 얹어 비비면 끝이고요, 호박 감자 썰어 넣고 달걀 풀어 끓인 국을 삶은 소면위에 부어 간장 양념 얹어 먹으면 한끼 해결 되지요. 그래서 간장 양념 듬뿍 만들었고요.

김치 송송 썰어 싱싱한 여름 채소 썰어 넣고 국수든 밥이든 올려 초고추장에 비비몀 입맛 좀 없어도 한끼 거뜬하고요, 샐러드 채소에 냉동 참치든 냉동 연어든 마트에서 사다 썰어 올리고 밥이 있으면 밥좀 담아 없으면 없는대로 초고추장에 비비면 한끼 한그릇으로 시원하게 해결합니다. 물론 야채나 멸치 찍어 먹기도 좋고 데친 오징어 찍어 먹어도 좋고 해서 초고추장 넉넉히 만들었어요. 넉넉하다 해도 혼자 먹는 집에서나 넉넉한 거겠지요? 하하하….

초고추장이야 각자 입맛에 맞게 식초 설탕 양 조절해서 신맛 단맛 맞춰주면 되는 것이고 간장 양념은 주부들마다 넣는 재료가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제가 만드는 간장 양념은 오래전 한국에서 골프 선생인 아는 언니가 운동하라며 끌고댕기며 골프 가르쳐 줄때 어느 골프장에서 콩나물 비빔밥을 먹는데 거기 간장 양념이 입맛에 맞아서 그걸 카피 했다고 해야 할라나요? 양파를 잔뜩 넣어 간장 국물이 자작하게해서 후춧가루 향이 진하게 나는데 양파에서 나온 단맛이 어우러져 감칠맛이 그만이더라고요. 아무튼 궁금하시면 레시피 한번 보시고 만들어 보세요.

 


초고추장 * 양념 간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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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추장 재료

고추장 수북하게 2큰술, 설탕 1큰술, 맛술 1큰술 , 식초 3큰술, 다진 마늘 반큰술 (옵션), 고추가루 반큰술(옵션), 참기름 반큰술(옵션), 다시다 혹은 혼다시 반티스픈(옵션)

간장 양념장 재료

진간장 6큰술, 국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양파 큰것 반개, 다진 마늘 2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 1티스픈, 고추가루 1티스픈(옵션), 잘게 썬 쪽파 2큰술(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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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추장 재료 다 넣고 섞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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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잘게 썰어서 담고 나머지 재료 모두 넣고 섞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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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만들어 놓고 냉장고 뒤져서 샐러드 야채와 냉동 참치 꺼내 회덮밥에서 밥만 빠진 것처럼 초고추장으로 샐러드해서 점심 때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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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김 조금 뿌려주고요. 두가지 양념장 만들어 두었으니 한동안 간단하게 점심 저녁 해결하면 될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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