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비의 카페

히야시주카 만들기, 중화풍 일본 냉라면

히야시주카 만들기, 냉장고에 남은 재료 처리용으로 좋은 새콤한 일식 비빔 냉국수, 
http://phoebescafe.com/히야시주카

오랜만에 나타나면서 히야시주카 한접시 들고 왔습니다.

피비 아짐마가 안 올줄 알았던 갱년기가 왔어요. 하하하.. 갱년기가 오면 몸에서 열이 났다 식었다 한다던데 올 여름이 더워서 그런건지 갱년기 때문인지 아무튼 올 여름은 몸에서 열이 많이 납니다. 그래서 차가운 음식이 입에서 땡겨 냉 국수 종류를 많이 해먹고 있는데요. 열을 내려준다는 모밀 국수도 자주 해먹고 김치 넣고 고추장 넣어 비빔 국수도 자주 해먹습니다.

그리고 지금 올리는 냉라면 히야시주카도 가끔 해먹지요. 이것저것 냉장고에 있는 재료 모아모아서 생라면이든 소면 국수든 삶아 찬물에 헹구어 소스만 맛있게 만들어 비벼 먹으면 영양가 만점의 여름 냉국수가 나옵니다.

참고로 피비 아짐마는 냉 콩국수 좋아하는 입맛이 아니라서 냉콩국수 먹어본지는 꽤 오래되었군요.

일본 말로 히야시주카라고 하였지만 본래는 중국 냉국수 스타일이고요, 이곳 홍콩의 중국식 국수 음식점에서 냉 국수를 보면 땅콩 소스가 나오는 냉국수가 있고 참깨 소스가 나오는 냉국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참깨 소스를 준비했는데 면은 우동 면이든 생라면이든 소면이든 칼국수든 다 좋더라고요. 새콤하고 간간하고 달짝지근하면서 겨자 맛으로 코를 톡 쏘는 시원한 중화풍 냉국수로 더운 여름 이겨 보자고요.^^

히야시주카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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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재료

진간장 4큰술, 현미 식초 5큰술, 물 5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 볶은 참깨 3큰술

주 재료

생라면 250 그램, 달걀 2개

햄 적당량, 오이 반개, 새우 한줌, 등등…

겨자 적당량

달걀은 잘 풀어서 지단으로 부쳐 채 썰어 둡니다

햄도 채 썰어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 익혀둡니다.

참깨는 볶아서 거칠게 빻아두고요.

 새우는 손질해서 전자렌지에 익혀 내던가 후라이팬에 익혀주세요. 나머지 채소들도 채썰거나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소스 재료에 적어둔 재료 모두 한 그릇에 담아 섞어주세요.

저는 생라면 사다 삶았는데요, 우동이나 소면 등등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국수는 삶아서 찬물에 헹구어 내고요. 얼음 물이라면 더욱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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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묵하고 넉넉한 접시에 국수 담고 부재료 올리고 소스는 종지에 따로 담아 냅니다. 접시 한 귀퉁이에 겨자 소스 올리고요.

히야시주카

드실 때 바로 소스 뿌려 비벼서 드시면 되는 겁니다.

요즘 냉장고 요리라고 남아 있는 재료들로 요리 하는게 유행이던데요. 여름엔 재료들을 냉장고에 넣어 두어도 유효 기간이 금방 오지요. 냉장고가 좋아하는 요리, 그 중에 히야시주카도 그 대열에 끼어들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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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thoughts on “히야시주카 만들기, 중화풍 일본 냉라면”

댓글 남겨 주시면 요리 할 때 힘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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