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샘리자극, 마늘 겨자 소스 해파리 냉채

 

해파리 냉채 레시피     샐러드도 그렇고 냉채라는 것도 소스만 맛나게 만들면 있는 재료 적당히 섞어 버무려서 접시에 담기만 하면 요리 끝이지요? 이것 저것 들어가니 영양도 골고루고 …. 요즘 계속 우리집 점심은 샐러드 아니면 냉채, 샌드위치 … 요런것들이 되네요. 그나마 블로그에 레시피 올린다고 조금 정성 들여 만들면 샐러드나 냉채… 더운날 만사 귀찮으면 빵에 크림 치즈나 버터 혹은 머스타드 소스 발라서 눈에 띄는 재료 적당히 빵에 끼우고 먹어주고 있습니다. 그러다 마트에서 팩에든 해파리 발견하고 발동 걸려 만든 해파리 냉채… 저는 마늘 겨자 소스를 만들어 톡 쏘면서 매콤하면서 시큼 달큼하게 만들어 먹습니다. 자극적인가여~~~???ㅎㅎㅎ

해파리 냉채를 먹을 때 마다 떠오르는 일이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시절 저의 시골 외삼촌께서 환갑 잔치를 하셨는데요. 시골 잔치는 며칠 동안 동네 잔치를 하더군요. 그 첫날 제 눈에 띈 커다란 빨간 플라스틱 대야(그땐 다라이라고 하던것…) 그 안에 제가 너무 좋아하지만 그 당시 잔치집 아니면 구경하기 힘들었던 해파리 냉채가 그득했었습니다. 청소년 나이의 조카들이라고 잔치 음식 서빙을 했어야 했던 저는 일하다 말고 젓가락 한쌍 들고 그 대야를 끼고 앉았지요. 엄청 먹고 배 채우고나니 그 이후론 해파리 냉채 ‘해’자만 들어도 몸서리를 쳤습니다. 하하…

그리고 홍콩에 와서 살면서 중국식 해파리 무침을 먹어본 나….. 그 닝닝한 맛을 보곤 바로 뱉어 버렸습니다. 이곳 해파리 요리는 미끄덩거리면서 짭조름하고 묘한 향을 첨가해 한국 해파리 냉채 맛과는 판이하게 틀립니다. 이후 남편에게 한국 해파리 요리를 맛보여 주겠다고 만들어 먹였더니 아주 좋아라합니다. 그리하야 가끔 요 해파리 냉채를 만들어 먹으며 옛 추억도 회상하고 입맛도 살린다는 이야기입니다.


해파리 냉채 레시피


 해파리 냉채 만드는 법    해파리 냉채 재료(2사람이 배채울 정도)

          해파리 채 300g

          파프리카 1개분

          오이 반개

          당근 반토막

          게 맛살 조금(옵션)

     마늘 겨자 소스 재료

          마늘 잘게 다진것 1큰술

          현미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맛술 1큰술

          겨자 1큰술

          참기름 1티스픈    

 

 

 해파리 냉채 해파리는 물에 박박 주물러 씻어서 짠 물좀 씻어낸 후에 미지근한 물에 식초 1티스픈 타서 담가 두세요. 한 1시간 정도요. 다음 물 한대접 커피 포트에 끓여서 해파리를 살짝 데쳐줍니다. 그리고 물기 꼭 짜서 두세요. 맛살도 해파리와 함께 살짝 데쳐서 칼로 자르시던지 쪽 쪽 찢으시던가 해서 함께 두고요.  

해파리 냉채 겨자 소스 만들기

 겨자 소스는 재료 다 섞어주면 됩니다. 단 마늘은 칼로 썰어서 다지세요. 너무 곱게 다진 것보다 고게 더 맛나더군요.

 

해파리 냉채 만들기야채는 모두 길쭉하게 채썹니다. 오이는 속부분에서 물기가 많이 나오므로 속은 발라서 그냥 고추장 찍어 입가심하시고 바깥 부분만 채썰어 접시에 모듬 채소 골고루 담아 두세요. 집들이 처럼 많이 해서 장시간 두고 드시게 될 경우엔 오이를 살짝 소금에 절여서 물기 꼭 짜고 무치시면 물기도 많이 안나오고 오돌 오돌 좋습니다.

해파리와 맛살에 소스 반 정도 붓고 조물 조물 버무린 다음 접시 한켠에는 채소들, 한켠에는 해파리 맛살 무침 놓고 드시기 바로 전에 그 위에 나머지 소스 솔솔 뿌려서 식탁으로 고고~~~  .

 

해파리 냉채 레시피

드시기 전에 요래 요래 골고루 무쳐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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