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지 케익, 촉촉함이 달라요.

 

스펀지 케익 레시피      옛날에 카스테라 많이 사먹었는데 그때도 우유 아니면 목이 메였던 기억이예요. 카스테라 처럼 보드라운 케익을 스폰지 케익이라고 부르지요. 하지만 카스테라엔 당류가 더 많이 들어가 촉촉함을 유지해 주고 윗 부분이 당류로 인해 좀더 거무스름하게 나옵니다. 둘다 조금 쎈스티브한 케익이지만 맛은 아주 부드럽지요. 시중에 스폰지 케익 많이 팔고 싸지만 스폰지 케익이 건조해지기 쉬운 케익이라 집에서 구워 먹는 것보다 촉촉함이 달라요.

 제가 뉴질랜드 갈때 까지만 해도 오븐이고 베이킹이고 아무것도 몰랐지요. 그러던 어느날 뉴질랜드 친구 하나가 결혼을 하고 신혼 여행 다녀오자마자 생크림 케익 하나를 구워다 줍니다. 그 케익 맛은 지금 까지도 잊을 수 없는 내가 그때까지 먹던 판매 케익과는 차원이 다른 녹아드는 맛이었지요. 그때 그 케익의 베이스로 들어갔던 스폰지 케익… 그 친구에게 레시피 적어달라해 지금 까지 제 스폰지 케익은 그 친구의 레시피를 사용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달걀이 좀 많이 들어가고 밀가루와 버터는 아주 소량 들어가는 셈인데 아마 폭~~~ 반하실 맛이리라 믿어요.


 스폰지 케익 레시피


스펀지 케익 만들기

   스폰지 케익 재료<

    (23 센티 지름 케익팬 1개. 머핀팬 두어개 더 준비하셈)

        달걀 8개 (흰자 노른자 분리해서 따로 담아 놓으세요)

        밀가루 150 밀리리터

        설탕 180 밀리리터

        전분 가루 55 그램

        무염 버터 50 그램 (옵션)

        바닐라 액기스 1티스픈 (옵션)

 

 

 

 

 

 

 

스펀지 케익 레시피 버터는 전자렌지에 잠시 돌려 따뜻하게 녹여 둡니다. 달걀 노른자는 설탕 두큰술만 넣고 핸드 휘핑기로 저어서 병아리 색이 나도록 크림화 시켜 두세요. 스폰지 케익, 시폰 케익은 베이킹 소다나 베이킹 파우더 같은 화학 발효제가 안들어가고 달걀 흰자 머랭으로 구멍 송송 보들보들 스폰지 같은 케익 만드는거죠. 달걀 흰자는 분리 시켜 휘핑 시키세요. 한참 세게 돌리다 보면 크림 처럼 흰색이 될때 설탕 두어 큰술씩 나눠서 넣어주면서 세게 돌리세여 들어서 머랭이 한번 똑 떨어지고 뾰족하게 남아서 단단히 자루에 붙어 있으면 다 된거지요.

 

스펀지 케익 레시피 머랭에 달걀 노른자 크림화 시킨거 붓고 주걱으로 살살 섞고서리…밀가루 전분 섞어서 3번 정도에 나눠 체에 받쳐 넣고 살살 섞으세요. 마지막 버터 따뜻한것 살살 넣으시면서 주걱으로 접듯이 섞으시고 버터 칠하고 밀가루 솔솔 뿌려둔 케익 팬에 2/3 정도 차게 부어 떨어뜨리 듯이 탁탁 쳐서 공기 빼준 후에 180도 예열된 오븐에서 30 ~35 분 정도 구워주세요.

스펀지 케익 레시피

구워져 나오면 그대로 식힌 뒤에더운 기운 식으면 요래 엎어서리… 윗부분 평평하게 해면 금 간것도 평평해지지요. 옆구리가 쭈그러지는 이유는 뜨끈한 상태에서 케익틀에서 빼버린 탓이여요.

 

스펀지 케익 레시피보통 스폰지 케익은 시간이 지나면 말라서 뻣뻣한 느낌이 나기 때문에 아이싱을 입히거나 생크림, 쵸콜렛 등으로 덮어씌워 케익 베이스로 많이 사용하는데 요건 시간 지나니 더 촉촉해지는것 같아요. 홍콩이 습해서 그럴까요?

 

스펀지 케익 레시피 우선 금방 구워나온거 커피와 함께 드시고, 이 스폰지 케익을 이용한 레시피 다음 차례로 올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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