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시원한 수박 쥬스

수박 쥬스 레시피

여름에 반가운 과일이 수박과 참외 아닐까요. 타는 듯한 무더위에 수분 공급도 하고 몸에 독소도 배출해주는 시원한 과일. 홍콩에서는 사시 사철 수박을 마트에서 볼 수 있고 가격 또한 착한 편이지만, 한국의 노란 참외는 한 여름 조차 찾아 보기가 아주 힘듭니다. 대신 여러 종류의 색 다른 멜론을 맛 볼 수 있지요.

제 어머니께서 수박과 참외를 좋아하셨던 관계로 여름이면 자주 먹던 과일들인데, 시집 온 후에 제 남편은 수박과 참외 스타일이 아니라서 가끔 제가 먹고 싶어 사오면 같이 먹긴 먹으면서도 수박 씨 발라내는 걸 귀찮아합니다.

그러면서 하는 얘기가 멕시코에 가면 길거리에서 큰 통에 담아 신선한 수박 물(Watermelon Agua Fresca )이라고 판다나요.

가만히 그 음료 얘길 들으면 그냥 수박 갈아 라임 즙 넣은거네…라고 저 혼자 궁시렁 대지요.

 레몬이나 라임이 흔한 동남 아시아에서도 수박을 이렇게 만들어 많이 마십니다.

태국에 여행 갔을 때 마셔보았고, 발리에서는 멜론으로 이렇게 만든 쥬즈를 마셔 본 적이 있고요.

탄산의 톡 쏘는 느낌을 싫어하는 저에겐 갈증 달래기에 아주 좋은 음료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입맛도 없고 힘빠지는 무더위에 수분 공급도 하고 몸안에 독소도 배출 할 겸 과일과 레몬 으로 간단하게 믹서기나 브랜더에 갈아 쭉 들이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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