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공심채 볶음 레시피 팍붕 파이뎅
공심채 (空心菜), 태국이나 동남아시아 여러나라, 중국이나 홍콩 등등의 여행 가셔서 드셔보신 적 있는 나물 레시피입니다.그저 그런 나물 반찬이겠지 생각하시지만 드셔 본 분들은 한 동안 이 나물이 생각이 많이 나신다고 해요.여러나라에서 보편적으로 먹는 나물이라서 이름도 가지각각인만큼 나라마다 집집 마다 요리법도 다양하겠지요?
Servings: 4 인분
Ingredients
- 500 그램 공심채 (큰 묶음 1단)
- 4 톨 마늘
- 고추 취향 만큼 ( 저는타이고추 7개 넣었어도 안매움)
- 큰술 식용유 2
양념
- ½ 큰술 굴 소스
- ½ 큰술 피쉬 소스
- ½ 큰술 집간장
- 1½ 큰술 두반장
- ¼ 티스픈 설탕
Instructions
- 저 줄기 속이 미나리마냥 텅 비어있어 공심채라고 부르죠. 엄지 검지 쭉 펴서 둥글려 양쪽 마주하면 나오는 동그라미 속에 꼭 찰 만큼 요리 했어요.마늘 과 고추는 절구에 거칠게 빻아 두시던가 잘게 칼로 써시던가 하시고,모닝 글로리는 맨 밑둥치 5~6 쎈티 자르고 8~10 센티 길이로 잘라찬물에 잘 씼어두세요. (노트 참조)양이 많을 수록 줄기 부분 잎사귀 부분 따로 담아두세요. 그리고 양념 재료 따로 섞어두세요.
- 커다란 웍이 조리하기 좋아요. 커다란 웍에 기름 두르고 센불에 올려서 연기가 날때까지 달구세요. 이요리는 센불에 연기내며 볶아야 아삭하게 맛이나요. 연기 살살 올라간다 싶을 정도로 뜨거울때 마늘과 고추 빻은거 넣고 주걱으로 휙 젖고요.줄기 부분 먼저 팍팍 넣고 한번 휙~ 저어주고 10초 쯤 기다렸다팬이 도로 뜨거워질때 나머지 잎사귀 부분 팍팍 넣고 휙~저어요.
- 준비된 양념 재료 섞은것 뿌리고 양념장 담았던 그릇에 물 딱 1큰술 정도만 넣고 양념 헹궈서 넣고 저어줍니다. 양념장이 골고루 섞이도록저어주면서 팬에 가득했던 공심채가 한꺼풀 꺽여 줄어들면 불 언능 끄고 접시로 담아 식탁으로
Notes
이 채소는 물에서 자라는 채소예요.
특히 동남아지역에서는 오염된 물에서 많이 자란다고 하니 되도록이면 생으로 드시지 마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공심채를 씼으실 때는 찬물에 여러번 헹구시고 식촛물 아주 약하게 타서 10분 정도 담갔다가 헹구어 요리하세요.
저는 제가 애용하는 검정콩 두반장을 사용해서 국물 색이 까맣게 나왔어요.
보통 두반장 사용하셔도 좋고 물론 두반장 싫으시면 빼셔도 됩니다. 대신 간을 피쉬소스나 집간장으로 맞춰주세요.
마늘과 고추는 절구에 적당히 거칠게 빻으시던가 칼로 대충 다지시던가 하세요.
블랜더에 갈지마세요. 너무 고우면 재미없어요. ㅎㅎㅎ
모든 재료를 볶기 전에 준비해서 팬 옆에 두고 볶기 시작하세요. 이요리는 높은 불로 금방 볶아내야 제맛이 나는 요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