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드레싱 만들기 쉬우니까 되도록이면 사드시지 마시고 적당히 만들어 두고 쓰세요.
특히나 요즘은 건강이다 웰빙이다 해서 샐러드 많이 드시는데 드레싱만 넉넉히 만들어 냉장고 한켠에 두고 쓰면 좋잖아요?
그래서 피비 아짐마가 간단도 하고, 기름도 , 소금도, 설탕도 안 넣고, 그러면서도 단맛도 나고 간도 적당하고 고소한 샐러드 드레싱 만들기 두가지 올려 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일년이 넘게 다들 팍팍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요즘,
홍콩에서 사는 저는 여름이면 마스크 쓰고 다니다 얼굴에 땀띠까지 날 정도였어요.
그렇다고 많이 나다니는 것도 아니고 고작 먹거리 사러 나가는데 말이죠.
그래도 걱정 거리라고는 하루 하루 ‘뭘 해먹을까~’ 하는 먹는 걱정 뿐이 었으니 정말 다행이지요?
두 식구 밖에 안되는데 무슨 먹거리 걱정이냐 하시겠지만 코비드 19 에 맞서 싸운다고 케토 다이어트 식단도 몇달 해보고 채식 식단도 몇달 해보고…
나름 머리 좀 싸매 봤지요. 하하하 …
게다가 전에는 안싸던 남편 점심 도시락 챙기는게 보통 골칫거리가 아니더라고요.
겨울엔 따끈한 스프 잔뜩 끊여 놓고 아침에 적당한 만큼 끊여서 보온 병에 담아 주고 여름 미트볼이나 팔라펠 잔뜩 해 놓고 샐러드랑 싸주었지요.
지금 올리고 있는 샐러드 드레싱이 좋은것이 소금도 설탕도 안들어가서 용기에 샐러드 담고 그위에 드레싱 살짝 얹어 싸면 점심 시간 까지 샐러드들이 싱싱하대요.
사진에 보시는 두 병 중에 작은 병은 단맛이 덜해서 단맛 나는 과일이나 채소로 샐러드 만드실 때 좋고요.
큰병에 든것은 단맛이 나서 그외 어느 샐러드 재료라도 다 좋아요. 제가 이 드레싱을 좋아해서 많이 만들어 큰병에 담았어요.
견과류는 캐쉬넛, 호두, 아몬드 땅콩 등등 바꿔가며 만들어 보세요.
발사믹 식초가 있으시면 조금 씩 만들어 보시고 좋아하시는 걸로 넉넉히 만들어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든든해지실 것 같아요.
그럼 샐러드 드레싱 레시피 나가요~~.
샐러드 드레싱 만들기-No 기름 No 설탕 No 소금
Ingredients
레몬 견과 샐러드 드레싱(8인분)
- 4 큰술 레몬 즙
- 4 큰술 발사믹 식초
- 180 밀리리터 정제수
- 1/2 컵 견과 호두, 아몬드, 캐쉬넛 등등
- 3 큰술 건포도
- 1/4 티스픈 말린 바질 옵션
- 1 큰술 디존 머스터드
- 2 톨 마늘
간단 발사믹 샐러드 드레싱(2인분)
- 2 큰술 정제수
- 3 큰술 발사믹 식초
- 1/4 컵 견과
- 1/4 개 양파
- 1 톨 마늘
- 1/4 티스픈 말린 바질 옵션
Instructions
1.레몬 견과 샐러드 드레싱
- 모든 재료를 블렌더에 갈아서 병에 담아 두고 쓰세요.
2.간단 발사믹 샐러드 드레싱
- 모든 재료를 블렌더에 갈아서 병에 담아 두고 쓰세요.
블로그가 리뉴얼 됏네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봄이니까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