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절이 를 만들었어요. 갈비 구워 먹으면서 제대로 쌈싸 먹어 보자 하고요.
고기 구워 먹을 때 없으면 서운 한 것이 잖아요?
며칠 전 남편 회사 저녁 모임에 갔는데요, 옆에 앉아있던 남편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다음 날 있을 아르헨티나 바베큐 파티에 그 분도 가느냐고 물었더니 가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다 한국 바베큐 이야기를 하시면서 한국에 비행 갈 때마다 한국 바베큐 먹으러 꼭 가신다고하데요.
한국 바베큐가 세계 최고라고 하시더라고요.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그분 말로는 상추에 고기 얹고 김치랑 고추장 얹어서 먹으면 꿀맛이라나요?
하지만 한국 분들은 더 잘알지요잉? 파절이랑 생마늘이랑 쌈장. 요거이 고기 위에 얹어져야 제대로 맛이 나지요.^^
그래서 갈비 레시피 올리기 전에 파절이 레시피 간단하게 먼저 나가요. 하하하…
파절이 레시피
재료
대파 1줄기
파절이 양념장
액젓 1큰술
고추가루 1 티스픈
설탕 1/4 티스픈
현미 식초 1티스픈
파는 다듬어서 깨끗이 찬물에 씼어 길이로 가늘게 채 썰어 줍니다.
그리고 찬물에 한번 헹궈 물기를 빼세요. 더 아삭하고 매운 맛도 빼주거든요.
양념장은 재료 모두 그릇에 담아 섞어두시고요. 파에 직접 양념을 넣어 섞어두면 드실때 파가 초췌하게 주눅이 들지요?
식탁에 내기 바로 전에 썰어 논 파와 버무려 담아냅니다.
간단하지용? 너무 간단해서 레시피로 올리기도 미안하네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