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막김치 초보도 쉽게 담그는 김치

배추 막김치 이름만으로 마구마구 막 담근 김치라는 생각이 들게하지요. 금방 막 담근 김치라서 그런것 같기도 하지만 그건 겉절이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 그게 그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하하하

이름 처럼 시간 없을 때는 포기 포기 정갈하게 담그는 포기 김치 보다 시간도 덜 걸리고 손도 덜가지요. 그래서 오래 절일 필요 없는 오이 김치와 함께 자주 담그는 김치입니다.

요즘은 마트에서 사다가 드시는 분들이 많아요. 저희 동네 마트에도 한국 음식이 많이 들어와서 김치가 항상 냉장칸에 몇몇 브랜드로 있습니다. 참 좋은 동네 살고 있지요? 하하… 저도 귀찮을 때는 사다 먹지요. 하지만 재료만 사다 다듬어 놓고 배추 절이는 것만 조금 손가면 버무리기만 하면 되니까 되도록이면 내손으로 직접 담가 먹으려고는 하지요. 

배추 막김치 만들기
포기 김치 보다 시간도 덜 걸리고 손도 덜 가서 자주 담그는 김치입니다. 국수랑 함께 하면 더욱 맛나지요.
http://phoebescafe.com/배추-막김치/

외국에서는 한국 배추 처럼 단단히 알차고 고소한 배추 찾기 힘들어요. 대부분 잎도 허여무리 한 것이 엉성하게 자라 맛도 싱겁습니다.

뉴질랜드 살땐 중국 마트에서 좀 큰 덩이의 배추가 맛이 좀 좋긴 했었는데요, 홍콩 마트엔 큰 덩이 배추는 잘 안 보이고 제 발 크기 만한 배추들이 저장 되어 있다가 팔리고 있어요.

소금에 절여 보면 두께가 한국 배추 절반 정도의 두께쯤 되지요. 그만큼 엉성합니다. 그래도 피비 아줌마는 맛나게 담가 먹고 삽니다.

배추 구하기 힘든 곳에 사시는 분들도 계신데 쪼로로 달려가면 사다 먹을 수 있다는게 다행 아니겠어요? 그럼 막김치 맛나게 담그려면 설명이 쪼끔 길어지니까 잡담은 요기 까지 해요.

배추 막김치 레시피

피비의 카페
시간 없을 때 간단하게 담글 수 있는 막김치 입니다.
Prep Time 40 mins
Cook Time 15 mins
Total Time 1 hr
Course 반찬
Cuisine 한국 음식
Servings 20

Ingredients
  

  • 2 포기 배추 중간 사이즈
  • 바닷 소금 넉넉히
  • 12 마늘 다진 마늘 3큰술 정도
  • 3 센티 생강 밤톨만큼
  • 1 양파 없으시면 빼셔도 되요
  • 6~8 줄기 쪽파
  • 4 큰술 액젓 소금으로 간하셔도 됩니다
  • 3 큰술 찹쌀풀 *note 참고하세요.
  • 7 큰술 고추 가루
  • 2 큰술 설탕

Instructions
 

  • 1. 배추는 4등분 해서 찬 물에 잘 씼어 건져 배추 속대 잘라 낸 후에 손이나 칼로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저는 칼로 자르는 것 보다 손으로 적당히 찢어 놓습니다.
  • 2. 커다란 그릇에 배추를 한 웅큼 담고 바닷 소금 한 큰술 솔솔 뿌리고 위에 한웅큼 펼치고 바닷 소금 한 큰술 뿌리고를 반복해 주세요. 그리고 한 대접의 물에 바닷 소금을 좀 짜다 싶을 정도로 타서 배추 위에 붓고 절여 줍니다. 30분 쯤 후에 밑에 배추가 위로 오도록 뒤집어 주시고요.
  • 3. 배추가 절여지는 동안 파와 마늘 다듬어 놓습니다. 마늘은 다지시고 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고요. 양파도 넣으시면 썰어 두세요.
  • 4. 배추 줄기를 살짝 구부려서 탄력있게 구부러지면 다 절여진겁니다. 찬물에 두어번 헹구어 건져 놓고 물기를 빼줍니다.
  • 5. 준비된 모든 재료 다 넣고 살살 고추 가루 뭉침이 없을 때 까지 버무리면 끝. 간을 보아 심심하다 생각 되면 멸치 액젓이나 바닷 소금으로 간 맞추세요.

Notes

* 찹쌀 가루나 쌀가루 한 큰술에 물 다섯 큰술 정도 넣고 잘 풀어서 전자렌지에 30초씩 나누어 돌립니다. 중간 중간 저어주면서 돌리면 찹쌀 풀이 쉽게 됩니다.
* 쌀가루 없으시면 찬밥 갈아서 준비하셔도 좋아요. 찬밥 갈을 때 멸치 액젓 넣고 갈면 잘 갈아지고요, 싱싱한 굴 있으시면 같이 갈아 넣으시면 더 맛있어요.
Keyword 김치, 저장 음식
배추 막김치포기 김치 보다 시간도 덜 걸리고 손도 덜 가서 자주 담그는 김치입니다. 국수랑 함께 하면 더욱 맛나지요.
http://phoebescafe.com/배추-막김치/

어때요 김치 담그기, 재료 준비만 되면 아주 쉽지요?  익기 전에 겉절이로 멸치 소면 국수 한 냄비 삶아 함께 먹고 싶어지는 싱싱한 배추 김치.

이제 김치 사서 드시지 마시고 직접 맛나게 담가 드세요.

1 Comment

  1. 견과류홀스맨 says:

    자취중인데, 모든 레시피가 다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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