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머핀 진하고 촉촉하게

초콜릿 머핀 좋아하시나요? 요 몇주간 남편의 도시락에 하나씩 챙겨 주느라 그리고 찬장 정리 겸 머핀을 계속 굽고 있습니다. 요즘 미니멀 라이프가 유행이라고 저도 동참을 해 볼까 하고 둘러보니 아무래도 미니멀라이프는 제겐 어려운 숙제 더라고요. 그래도 머핀을 요리조리 재료 바꿔가며 구워대는 바람에 사두고 계속 쟁여져 있는 코코넛 플레이크, 유산지 머핀 컵, 초코 칩, 코코넛 오일 등을 거의 정리했습니다. 그 중에 저의 초콜릿 머핀 소개합니다.

초콜릿 머핀

저에겐 두개의 머핀 틀이 있어요. 큰 머핀용과 작은 머핀용. 두개 다 여섯개의 머핀을 구울 수 있는데 언제나 반죽은 같은 양을 해서 큰 머핀 틀에 구우면 여섯 개가 나오고 작은 머핀틀을 사용할 때는 두번 구워서 열 두개의 머핀을 만듭니다. 저희 부부 둘이서 이 삼일 간 먹어 치우기에 딱 좋은 양이지요. 더 많이 굽고 싶어요~~ 하시는 분들은 재료를 두배로 하셔서 반죽하시거나 재료 양의 1/2을 추가 하셔서 큰 머핀 아홉개 혹은 작은 머핀 열 여덟개를 만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설탕은 갈색 설탕을 사용했는데 없으시면 흰 설탕 사용하셔도 좋아요. 초코칩이 다크 초코칩이라면 설탕 양을 한 두 큰술 더 추가하세요. 오일은 코코넛 오일이 보통 베지터블 오일 보다 더 촉촉한 질감을 주더라고요. 있으시다면 코코넛 오일로 한번 해보셔요.

플레인 요거트가 없으시다면 우유로 하셔도 좋고요, 대신 요거트 보다 우유가 수분이 훨씬 많으므로 양을 반 정도로 줄이고 합니다. 혹시라도 크림치즈가 남은 것이 있어서 없애고자 하신다면 요거트 대신 크림 치즈로 하셔도 아주 아주 좋습니다.

초코 칩 쓰시고 남으셨으면 전에 올렸던 초코 칩 쿠키 레시피도 있지요?
자~ 그럼 초콜릿 머핀 재료 준비 되셨으면 같이 만들어 봅시다.^^

초콜릿 머핀

초콜릿 머핀 레시피

피비의 카페
머핀은 하나씩 꺼내 먹는 재미가 있지요. 진하고 촉촉하게 초콜렛 머핀 만들어 보세요.
Prep Time 30 mins
Cook Time 30 mins
Total Time 1 hr
Course 간식
Cuisine American
Servings 6

Ingredients
  

  • 250 그램 박력분 (400 밀리리터)
  • 2 티스픈 베이킹파우더
  • 1/2 티스픈 베이킹 소다
  • 1/4 티스픈 소금
  • 2 달걀
  • 120 밀리리터 흑설탕 혹은 흰설탕100 밀리리터
  • 80 밀리리터 코코넛 오일 혹은 식용유
  • 2 티스픈 바닐라 에센스
  • 180 밀리리터 플레인 요거트 혹은 우유 80 밀리리터
  • 6 큰술 코코아 파우더
  • 6 큰술 따뜻한 물
  • 200 밀리리터 초코 칩

Instructions
 

  • 1. 오븐을 200도로 예열시킵니다. 밀가루에 베이킹파우더와 소금, 베이킹 소다를 넣고 골고루 섞어 두세요.
  • 2. 반죽할 그릇을 조금 큰 것으로 정하시고요. 기름과 설탕, 바닐라 에센스를 그릇에 넣고 잘 저어준 다음 달걀과 요거트 혹은 우유를 넣고 살짝 달걀이 풀릴 만큼만 저어주세요.
  • 3. 작은 종지에 코코아 가루와 더운물을 넣고 섞어줍니다. 그러면 고추장이나 된장 정도묽기의 반죽이 돼요. 그것을 달걀 믹스한 반죽 그릇에 넣어 골고루 섞어주면 초콜렛 색이 됩니다.
  • 4. 반죽 그릇에 밀가루와 초코칩 넣고 주걱으로 가볍게 섞어주시면 반죽이 준비됐습니다
  • 5. 머핀 팬에 기름 칠을 하시거나 종이 머핀 컵을 올리시고 반죽을 일정하게 담아 (머핀 틀의 3/4 정도 찹니다.)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습니다.
    큰 머핀은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5분 구우시고 바로 175도로 낮추어서 15분 더 굽습니다.
    작은 머핀은 200도 오븐에 5분 굽고 175도로 바로 낮추어 12분 더 굽습니다.
    이쑤시개로 가운데 찔러보아 익지 않은 반죽이 묻어나지 않으면 완성입니다.
Keyword 베이킹, 초콜릿, 케익
10 Shares

6 Comments

  1. 김재덕 says:

    피비 정 님!
    요즘은 레시피 안올리나봐요
    예전
    정말이지
    정열이 넘치게 화기애애하게 정도 나누고 했는데
    그 청춘의 계절이
    너무 그립고
    가고싶네요
    그래도
    이렇게 만남이 있어
    고마워요
    항상
    건강해야해요

    1. 그러고 보니 다음 티스토리에서 블로그 하던때가 한참 됐네요.

  2. 정성현 says:

    안녕하세요 피비정님. 제가 피비정님 요리를 블로그로 처음만났던 때가 2013년정도였을거에요. 그때 제가 32살이었거든요. 그때 제가 호주에 있었던때라 크랩을 중국마트에서 보고 ..싱가포르칠리크랩을 검색하다가 우연히들어와서 피비정님의 글과 요리를 보게되었는데요.. 요리도 훌륭하고 글솜씨도 너무너무 좋아 푹 빠졌다가 한국에 돌아와서 바쁜나날에 잊고지내다 어느날 일본여행에가서 수플레치즈케이크를보고 피비님을 떠올렸습니다. 그 후로 얼마나 많이 검색을 했는지.. 겨우겨우 이걸 찾아냈네요. 제가 검색실력이 없었나봐요 ㅎㅎ 너무 반갑고 너무 감사해서..꼭 그말씀을 드리고싶어서 댓글남깁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행복한 요리레시피 감사해요. 건강하세요.

    1. 그럼 그땐 제가 지금의 성현씨 나이 정도 되었었겠네요. ㅎㅎㅎㅎ

  3. 오랜만에 왔더니 블로그 디자인이 바뀌었네요. 올해 크리스마스에 피비님이 올리신 시저샐러드할려구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4. 오랜만에 들렸더니 블로그 디자인이 바뀌었네요.올해 크리스마스에 피비님 레시피로 시저샐러드 해먹을려구요…
    항상 잘보고 있어요 피비님~^^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

Recipe Rating




You may also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