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김치 냉국 만들기 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새콤 하면서 입맛날 시원한 냉국 생각 나시죠? 오이 냉국, 미역 냉국 등등..
그중 야식으로 출출함을 달래 줄 묵밥도 좋지만 묵은 없고, 곰곰히 생각하니 두부가 떠오르더라고요.
물에 씼어 차게 생으로 먹어도 되고 물에 녹는 재료도 아니요, 김치에도 어울리고, 매콤한 다데기 양념에도 어울리고요.
그리하야 두부 두모 사러 마트로 갔더니 이게 웬 횡재. 쑥갓이 마트 한켠에 보이네요. 외국 사는 주부들 마트서 자주 나와있지 않는 반가운 식재료 만나면 외칩니다. ”심봤다~~~!!!!
내니를 인터넷 태워주마…” 그리하야 이번 두부 김치 말이 냉국이 탄생된다는 이야기. 하하하
두부나 김치등 들어가는 재료는 늘 가까이하는 재료에다 만들기도 간단하니 입맛 없는 무더위에는 제격이겠고, 야식으로도 느끼한 음식이 아니니 가볍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두부 김치 냉국 레시피
두부 김치 냉국 재료(4인분)
두부 2모
잘 익은 배추 김치 1/4포기
오이 1개
쑥갓 1대접 정도
쪽파 2~3줄기
생 고추 2~3개(옵션)
김 구이 두줌
깨소금 조금
육수 1.5 리터(멸치, 다시마 육수가 좋아요.)
다데기 양념 3~4큰술(매운 정도 조절해서 적당히 넣으세요)
식초 3큰술 반
김치 국물 반공기
간 맞출 집간장 2큰술과 액젓 2큰술( 요것들도 입맛 따라 가감 하세요)
많이 만들어서 냉장고에 두고 냉국 처럼 드셔도 좋고요, 쑥갓 대신 상추를 넣어도 좋더라고요.
김치는 송송 작게 썰어 담고, 오이 채썰고, 쑥갓 다듬고 파와 고추 송송 썰고요.
육수와 다데기는 하루 전날 만들어 냉장고에 차게 두셨다 드셔야 가슴 속까지 시원함을 느끼실수 있어용.
만들어 놓은 육수에 다데기와 식초, 김칫 국물 넣고 저어준뒤 집간장 ,액젓 넣고 간을 짭조름 하게 맞추어 둡니다.
두부 찬물에 헹궈 적당히 갸름하게 썰어 담고 오이, 쑥갓, 김치 쪽파 담고…
냉장고에 보관했다 나중에 드실 것은 김과 깨소금을 드실 때 올리세요.
금방 해서 먹을 그릇에도 두부 담고 다른 재료 똑같이 올리고요. 여기엔 김과 깨소금 올려야 좋지요. 만들어 둔 육수 냉장고에서 꺼내 나눠서 부어줍니다.
금방 드실 냉국이 차지 않다면 얼음 동동 띄우시고 얼음이 녹아 간이 싱거우시면 집간장으로 간 맞추시고요.
신맛을 더하고 싶으시면 식초도 좀 더 넣으시면 좋고요.
여기에 밥 말아 두부 김치 냉국 말이로하면 한 그릇 음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