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리 – Phoebe's Cafe

멸치육수 만들어 냉장고에 쟁여두면 요리 할때 편하고 유용하게 쓰여요. 다른 육수들보다 빠르고 간단하게 만들어두고 음식맛을 깔끔하고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수 있지요. 집에 있는 재료들로 잠깐 끓여주면 되니까 가격 절감 차원에서 가끔 만들어 두세요.

케일 샐러드 , 간장과 아보카도를 이용해 간단하고 맛도있고 건강하게 만들어보세요. 따로 드레싱을 만들 필요도 없고 보통은 씹기 힘든 케일이 드시기에도 한결 부드러울 겁니다. 육류나 생선 혹은 달걀, 채식을 하신다면 두부를 곁들여 한끼 식사도 가능하지요.

코코넛 판나코타 만들어 여름 과일들과 함께 해보세요. 많이 만들어 두고 냉장 보관하시면서 더울 때 마다 혹은 손님 접대로 꺼내 드시면 더운 여름이 천국이 됩니다. 특히 새콤한 열대과일과 잘 어울려요.

생강 우유 푸딩 이라고 하니 맛이 제일 궁금하실 것 같아요. 생강과 우유의 조합. 어려울 것도 없고 재료도 생강, 우유, 설탕 딱 3가지만 필요해요. 젤라틴이나 아가아가 같은 것도 필요 없어요.

아라비아따 소스 는 파스타 외에도 여러 요리에 사용되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맛 좋은 소스입니다. 매콤한 토마토 소스라서 한국인 입맛에도 딱 찰떡이예요. 특히 파스타 중에 펜네와 잘 어울립니다.

가지나물 좋아하시나요? 저는 가지를 좋아해서 여름에 입맛 없을 때에 달달한 가지로 달강달강 무쳐 놓으면 밥맛 살려주는 반찬 중에 하나이지 싶어요.시간도 별로 안걸리고 재료도 착하고 홍콩에는 가지도 여러 종류에 사시 사철 가격도 싸서 자주 만들어 둡니다.

요즘 많이 찾는 건강식. 후무스 만들기는 쉽지만 맛있게 만들기는 쉽지 않아요. 피비 아줌마가 한끗 차이로 맛있는 후무스를 자신있게 소개합니다. 딥핑소스로 사용하셔도 좋지만 샌드위치에 버터나 다른 소스대신 발라 보세요.

안주로 많이 드시는 골뱅이 무침 을 한끼 식사로, 그것도 채소 듬뿍 넣고 소면 대신 칼로리 없다는 곤약 국수로 비벼봤습니다. 매콤한 골뱅이 무침과 곤약국수가 아주아주 잘 어울려서 골뱅이 좋아하는 남편이 자꾸 골뱅이를 사옵니다.